무의도 , 서울근교 당일등산코스로 최고예요.

 

서울, 인천 근교의 당일등산코스로 

무의도 강력추천 합니다.

서울에서도 , 인천에서도 길지 않은 이동시간과

섬을 종주하며 바라보게 되는 넓은 바다에 쏟아지는 햇살은 최고예요.

무의도 섬이름은 

" 말을 탄 장군이 옷깃을 휘날리며 달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춤을 추는 무희의 모습과도 같다" 고 해서 붙여진 것이래요.

 

 

 

 무의도 , 등산코스 안내

 

예전의 무의도는요,

영종도의 한 켠에 있는 잠진도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갔어요.

시간은 한 5분 내외.

하늘에 떠 있는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는 기쁨도 있었지요.

 

이제는 잠진도에서 무의도주 이어주는 1.6 km의 무의대교로 갈 수 있어요.

무의도를 오고가는 배 위에서의 갈매기와의 만남은 이제 안녕이예요~!

 

무의도 당일등산코스

옛 선착장 ~ 국사봉 ~ 호룡곡산을 종주하는 코스

섬 반대편으로 마을버스로 이동해서

호룡곡산 ~ 국사봉 ~ 옛 선착장으로 종주하는 코스가 있어요.

 

 

국사봉 230 m                            /                           호룡곡산 244 m

 

등산코스 도중에 조금 무리다 싶으면

국사봉과 호룡곡산 중간에 무의도하나개해수욕장으로 갈 수 있는 길도 있어요.

하나개해수욕장에는

짚라인과 고운 모래가 있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엔 딱 좋아요.

 

 

 무의도 , 등산은 좋은 추억거리

 

개인적으로 무의도

2009년 , 2013년 , 2018년 여러 번 등산을 해 보았다.

우리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도 함께 해서 너무 좋은 추억거리이다.

 

2009년 우리 아이들 7살, 5살 이었네.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보면 지금 절로 웃음이 난다.

이제는 고등학생과 중학생이 되어 버린 나의 아들, 딸... 피식~~

 

2013년 아들 9살때 모습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꿋꿋하게 해 냈어요.

 

 

 

2018년 아들 14살이 되었어요.

아이들 크는 것의 반만 컸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무의도 당일등산코스의 끝자락에는

소무의도가 있어요.

소무의도 역시 다리로 연결이 되어있는데

정말 풍경이 좋아요.

 

무의도 산행 후 소무의도도 다녀왔다면

이제 해물칼국수 한 그릇 하셔야죠,

아주 꿀맛에 별미예요.

 

 

무의도 , 당일등산코스...

 

 스마트폰의 트랭글 어플로 남긴 자료예요.

등산, 자전거, 걷기 등의 다양한 운동의 결과를

추후에 다시 살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구간마다 배지도 획득해요. ㅋㅋㅋ

 

무의도 당일등산코스 산행 중 눈에 들어온 풍경 동영상이예요. 

 

 수도권근처 당일등산코스로 무의도 , 아주 좋아요.

좋은 추억의 장소에서 우리만의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