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전 세계에서 가장 야구를 잘 하는 선수들의 집합체..

우리나라를 비롯한 모든 야구선수들의 꿈이자 최종 목표지점이다.

우리 나라 KBO선수들 역시 모두가 땀을 흘리면서 도전을 하지만 성공에 다다른 선수는 손에 꼽는다.

2019년 프로야구는 우리나라 KBO리그를 비롯해서 메이저리그까지 너무나도 환호성을 지르게 한다.

마지막 경기를 치뤄봐야 최종 우승이 결정되는 KBO 리그의 SK와 두산의 승패와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인 FA 재수생 류현진의 놀라운 활약이 너무도 흥분하게 만들었다.

아직도 가시지 않는 류현진의 활약과 그에 대해 알아보자.

 

 

 

2019년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 - 류현진 

 

2019년 LA다저스의 류현진은 정말 놀라운 성적을 거둔 한해이다.

올 해 29경기에 등판해서 182 2/3이닝을 소화하며, 14승 5패 평균자책점2.32 ,

탈삼진163개의 성적을 거두었다.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7이닝 이상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한 경기는 10차례로, 이 부문 1위의 성적이다.

올 해 낮 경기에서는 6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0.74를 기록했다.

이 기록은 1995년 팀 웨이크필드가 기록한 0.89를 뛰어넘는 신기록으로 밝혀졌다.

류현진은 2019년 올 해 8월 18일까지 평균자책점 1.64를 유지했다.

하지만, 4경기 슬럼프에 빠지면서 평균자책점도 많이 올라갔다. 올라가도 메이저리그 1위다.

류현진의 경기를 보면서 올 한해 정말 많은 환호성과 박수를 보냈다.

코리안 몬스터 , 메이저리거 류현진에게 정말 고마움과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019년 올스타전 선발 투수 - 류현진

 

2019년 LA 다저스 개막전 선발투수는 클레이튼 커쇼가 아닌 류현진이었다. 2019년 출발부터 너무나도

충격적이고 놀라운 스타트였다. 걱정도 모두 잠재우고 당당히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류현진의 멋진 투구 모습

 

2019년 5월에 눈부신 활약을 펼친 류현진. NL 이달의 투수에 선정이 됐다.

6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5승 무패 36탈삼진, 평균자책점 0.59의 빼어난 성적을 거둔 것이다.

월간 투구 이닝(45 2/3이닝), 평균자책점도 모두 1위에 올랐다.

1988년 박찬호에 이어 한국 투수로는 21년만에 두번째로 이달의 투수를 수상한 것이다.

 

2019년 7월 10일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국내 KBO 올스타전에서도 선발투수라면 최고의 선수지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은 더욱더 대단한 선수를 상징한다.

 올스타전 선발투수 역시 류현진이었다. 1회를 깔끔히 던진 류현진, 아주 멋있다.

올스타전 선발투수 류현진 VS 저스틴 벌렌더

 

LA다저스 올스타 선수, 커쇼. 벨린저, 류현진, 먼시, 뷸러. 로버츠 감독

 

2019년 9월 23일 콜로라도 전에서는 7이닝 3실점 호투로 13승 승리와 함께 메이저리그 데뷔 7년만에

처음으로 홈런을 터트리며 팬들에게 아주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 당시 다저스 스타디움의 들썩이는

분위기는 화면을 통해 생생히 전해졌다.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치는 류현진 

 

2019년 메이저리그 시즌 내내 류현진에게 따라붙는 사이영상 최강의 유력후보 선수라는 타이틀이 너무도

반갑고 기대가 된다. 평균자책점 2.32를 무기로 해서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2019년 9월 29일 류현진의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그는 평균자책점을 실력으로 낮추면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류현진의 괴물번호 99

 

 

이제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이 모두 끝이 났다. 각 팀 162경기를 치루면서 최종적인 성적으로

디비전시리즈 팀들이 결정되면서 다시 한번 포스트 시즌의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 해서

경기를 치루게 된다.

 코리안 몬스터 , 류현진의 뛰어난 제구를 앞세운 놀라운 투구를 응원하자.

2019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대진표

 

 

한화 이글스 - 류현진

 

인천 동산고 출신인 류현진을 인천에서 못 보고 한화 이글스의 에이스로 보는 마음은 참 안타까웠다.

류현진의 활약을 진심으로 커다랗게 응원하고 싶었다. 비록 인천 연고의 SK와이번스가 내게는 있지만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이 등판하는 날에는 나는 류현진을 응원하고 있었다.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한화 이글스의 성적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 류현진의 성적은 정말 

 놀라웠다. 그래서 , 더욱 더 진심으로 커다랗게 응원을 하게 된 것인도 모르겠다.

한화 이글스의 류현진

 

인천 동산고등학교 앞은 류현진 거리로 꾸며져 있다. 캐리커쳐도 있고, 류현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연고지인 인천에서 뛰었더라면 이런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도 실력을 발휘해서 팀을 이끌던 류현진의 모습은 한화 이글스이던 LA 다저스이던

류현진이 몸 담고 있는 팀이 나의 제2의 팀이 되는 것이다.

류현진거리의 류현진 캐리커처
류현진의 공 잡는 모습

 

한화 이글스에서 사용하던 등번호 99번도 너무도 익숙해져서 류현진의 상징적인 등번호가 되었다.

류현진 등번호 99번의 의미

 

 

류현진, 어떤 팀에서 어떤 모습으로든 최선을 다 하고, 부상없이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항상 기대한다.

나, 우리 친구들, 우리 국민 모두의 자랑거리인 류현진.코리안 몬스터가 자랑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