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어플
헌혈 , 이렇게 합니다.
헌혈 , 이렇게 합니다.
2019.06.30헌혈, 다시 하게 됐어요. 헌혈 , 사랑의 실천이자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길을 걷다 보면 우연히 눈에 띄는 헌혈의집이 있어요. ' 할까? 말까? ' 고민하다가 ' 다음에 하지, 뭐' 하고는 지나가게 되지요. 예전에는 많이는 아니었어도 길을 가다가 헌혈의집이 보이면 간혹 헌혈을 했어요. 어느 순간 헌혈은 제 생활에서 사라졌지요. 이젠 안 그래요. 지난 1월이었어요. 지인분이 병원 원무과에서 근무하시는데 환자 한 분께서 혈액이 부족해서 수술을 못 하고 계시다고 연락이 왔어요. 선후배들과 함께 인천 주안에 있는 헌혈의집으로 갔어요. 저의 헌혈로 나이 드신 어머님께서 무릎수술을 하실 수 있을거란 사실에 거리낌없이 향했어요. 오랜만에 방문한 헌혈의집, 생각보다 넓어지고 깨끗해지고 좋았어요. 오..